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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년 전 보궐선거 때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위해 미공표 여론조사를 조작한 사실이 언론보도로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직접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오 시장은 비겁하게 대변인을 앞세워 허위, 가짜 정보라는 주장만 되풀이하지 말고 당사자로 직접 답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 시장이 앞서 국정감사에서 '고소장을 써 놨다'고 말한 것을 거론하면서 왜 제출하지도 않고 묵히느냐며 고소장을 내서 즉각 수사개시를 독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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