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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공기업에 지인의 승진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두고, 불이익이 없게 해주면 좋겠다는 얘기를 전달한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YTN에, 지인이 예비사위의 경력이나 고과 성적, 서열이 충분한데 인사 로비가 치열한 직장이라 불이익이 걱정된다고 하기에 공정한 인사를 해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애초 보도와 달리 친척이 아니고 해당 지인은 대구시에 근무할 때 산하 기관장으로 근무하던 인물이라며 실제 승진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김 의장의 인사 청탁 정황이 담긴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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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애초 보도와 달리 친척이 아니고 해당 지인은 대구시에 근무할 때 산하 기관장으로 근무하던 인물이라며 실제 승진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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