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주재 경제대책회의 상시화 검토"

"대통령실, 윤 대통령 주재 경제대책회의 상시화 검토"

2024.12.03.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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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근 경제 위기 상황을 대비하고 국정 후반기 과제인 '양극화 타개'를 추진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주재 경제대책회의를 상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대통령실이 현재 경제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고, 비상한 각오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이번 달 안에 회의체를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청와대 지하 별관에서 '벙커회의'를 개최한 전례를 참고해 대통령 중심 회의체 복원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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