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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내년에는 한국과 미국이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 기자단과 만나 현재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세계적인 평가는 굉장히 긍정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국내에서 잠재 성장률이 2%도 안 나오는 것에 대해 굉장히 걱정하고 있고, 곧바로 개선될 것 같지 않은 상황에 대해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내수와 소비 진작을 위한 방법으로 건설 경기 부양과 관광 활성화를 꼽으며 규제 완화와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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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내수와 소비 진작을 위한 방법으로 건설 경기 부양과 관광 활성화를 꼽으며 규제 완화와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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