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우원식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우원식]
군은 국민의 군대입니다.

이제 대통령은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헌법과 국민을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로서 군의 기본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찰을 비롯한 공직자들도 흔들리지 말고 정위치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국민과 국회는 국회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국회를 믿고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회는 현재의 국가적 혼란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꼭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