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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헌정회는 어제(3일) 심야에 선포된 비상계엄은 반헌법적이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즉각 사죄하고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습니다.
헌정회는 긴급 시국성명에서, 내각 전원 사퇴와 함께 비상계엄을 계획하고 행동에 가담한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헌정회는 국회의 신속한 계엄해제 의결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여야가 하루빨리 국회를 정상화하고 시국 수습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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