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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계엄 선포는 민주당의 폭거로 인해 일어났다는 취지로 발언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한 대표, 여당 중진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 등 여당 측이 오후에 총리실에서 윤 대통령의 탈당 요구안을 전달한 데 대해서는 입장을 내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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