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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은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고발 사건과 관련해 직접 수사를 지시했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된 고발장들이 접수되어 공공1부에 배당했고, 오늘 출국금지 조치도 취했다"며 "관련 법령과 절차,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란죄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수사 권한 문제와 관련해 심 총장은 "법령과 절차에 따라 수사할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나 특별수사팀 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수사 단계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검사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이 된 것에 대해 "지금은 엄중한 시기"라며 "탄핵이 이루어진 것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사건 처리에 대한 불복은 형사사법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수사의 최종 책임자로서 검찰 구성원들이 흔들림 없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고, 중앙지검도 민생범죄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잘 지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근 (yihan305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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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죄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수사 권한 문제와 관련해 심 총장은 "법령과 절차에 따라 수사할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나 특별수사팀 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수사 단계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검사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이 된 것에 대해 "지금은 엄중한 시기"라며 "탄핵이 이루어진 것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사건 처리에 대한 불복은 형사사법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수사의 최종 책임자로서 검찰 구성원들이 흔들림 없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고, 중앙지검도 민생범죄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잘 지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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