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자당 소속 의원들을 방해했다며 의원직 제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사회민주당 한창민,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야당 의원 23명은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의 추 원내대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추 원내대표가 지난 3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전 국회 밖 국민의힘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한 것은 윤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당시 추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본회의장 소집령에 불응한 채, 당사 의원총회를 고집해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 의원 50명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추 원내대표가 헌법상 국회의원의 헌법 수호 의무와 국회법을 모두 위반했다면서, 가장 무거운 징계인 제명을 요청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 정동영, 사회민주당 한창민,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야당 의원 23명은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의 추 원내대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추 원내대표가 지난 3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전 국회 밖 국민의힘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한 것은 윤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당시 추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본회의장 소집령에 불응한 채, 당사 의원총회를 고집해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 의원 50명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추 원내대표가 헌법상 국회의원의 헌법 수호 의무와 국회법을 모두 위반했다면서, 가장 무거운 징계인 제명을 요청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