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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부 사령관에게 3번째 전화를 걸었다며 증거 인멸 시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부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곽 사령관이 최근 국방위에서 윤 대통령이 걸었다고 한 세 번의 전화 중 마지막이 지난 6일 자신과의 유튜브 생방송 인터뷰 중에 걸려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곽 사령관이 인터뷰하는 과정이라 대통령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며 수도방위사령관과 방첩사령관과도 통화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부 의원은 그러면서, 말을 맞추거나 증거 인멸 시도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100%로 보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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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의원은 그러면서, 말을 맞추거나 증거 인멸 시도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100%로 보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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