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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추가 담화에 참담하다는 감정을 전하며 국가적 불안정성을 최대한 빨리 정리하기 위해 여야 대표회담을 즉시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의 담화가 또 다른 오판이나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 헌정질서는 정치의 수단이 아니라 역사적, 사회적, 국민적 합의라며 국회에 경고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는 건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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