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선고 겸허히 받아들여...혁신당, 전진할 것"

조국 "선고 겸허히 받아들여...혁신당, 전진할 것"

2024.12.12. 오후 4: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징역 2년 실형을 확정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자신은 잠깐 멈추지만 조국혁신당은 굳건한 발걸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지지자들과 약속한 염원을 완수하지 못한 채 잠시 떠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타오르고 있는 촛불은 내란의 바벨탑을 불태워 무너뜨릴 거라면서, 자신은 국회에서 그 숨을 불어넣지 못해도 5천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남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잠시 곁을 떠나 더 탄탄하고 맑은 사람 되어 돌아올 때,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어 있을 것이라며 지지치 말고 더 행동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