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조태용 국정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상대로 특별감찰을 지시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어제(11일) 오후 5~6시에 제보를 받았는데 조 원장이 '홍 차장의 아무리 작은 비리라도 샅샅이 뒤져라'고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정원 내부자가 제보한 건 아니라며 조 원장은 엄한 부하들을 또 때려잡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홍 전 차장은 계엄 사태 때 윤석열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고 자신에게 지시했고, 방첩사령부로부터 위치 추적을 위한 체포 대상 명단도 전달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조 원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의원은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어제(11일) 오후 5~6시에 제보를 받았는데 조 원장이 '홍 차장의 아무리 작은 비리라도 샅샅이 뒤져라'고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정원 내부자가 제보한 건 아니라며 조 원장은 엄한 부하들을 또 때려잡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홍 전 차장은 계엄 사태 때 윤석열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고 자신에게 지시했고, 방첩사령부로부터 위치 추적을 위한 체포 대상 명단도 전달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조 원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