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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한미연합군사령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2일)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 한반도 안보정세 의견을 나눈 뒤, 한미동맹이 굳건하다는 점을 서로 확인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김선호 직무대행에 대한민국 주권을 존중하며, 외부 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고, 연합훈련과 활동이 외부요인에 위축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계획된 연합연습과 훈련을 지속 추진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북 도발 등을 억제하도록 한미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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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캐머라 사령관은 김선호 직무대행에 대한민국 주권을 존중하며, 외부 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고, 연합훈련과 활동이 외부요인에 위축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계획된 연합연습과 훈련을 지속 추진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북 도발 등을 억제하도록 한미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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