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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공동으로 발의했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등은 국회 의안과에 탄핵소추안을 제출했습니다.
46쪽에 달하는 탄핵소추안에는 윤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안 발의와 정부 예산 편성에 대한 견제에 불만을 갖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신임을 배반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탄핵안 제출 뒤, 이번에는 여당 의원들도 탄핵안 표결에 참여해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고 하루빨리 탄핵안을 가결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열리는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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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쪽에 달하는 탄핵소추안에는 윤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안 발의와 정부 예산 편성에 대한 견제에 불만을 갖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신임을 배반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탄핵안 제출 뒤, 이번에는 여당 의원들도 탄핵안 표결에 참여해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고 하루빨리 탄핵안을 가결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열리는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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