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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현재 시스템상으로는 부정선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그제(12일) 선관위 선거시스템 점검을 계엄 선포 사유로 거론한 점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계엄 사태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계엄군의 선관위 청사 점검 등을 위헌·위법으로 보는데 전혀 의문의 여지가 없고 대통령의 입장을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선관위 김용빈 사무총장 역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어떻게 평가하느냔 질문에,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부정선거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맞받았습니다.
이어 국정원 직원의 해킹 시도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했단 윤 대통령 주장에도, 보안 수준을 일부 낮춘 상황에서 모의 실험을 한 거라며 선관위는 법적으로 압수수색을 응하고 있고 거부할 사유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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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김용빈 사무총장 역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어떻게 평가하느냔 질문에,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부정선거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맞받았습니다.
이어 국정원 직원의 해킹 시도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했단 윤 대통령 주장에도, 보안 수준을 일부 낮춘 상황에서 모의 실험을 한 거라며 선관위는 법적으로 압수수색을 응하고 있고 거부할 사유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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