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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무도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게 정권을 헌납할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 체제와 미래, 후손들을 지키기 위해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적어도 한솥밥 먹었던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이라면 내란죄가 아니라는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어느 정도 규명한 뒤 탄핵 절차에 돌입하는 게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신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이 발동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고도의 통치행위라면 처벌하기 어려운 면도 상당하다며, 성급하게 탄핵 절차에 들어가는 건 잘못된 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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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비상계엄이 발동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고도의 통치행위라면 처벌하기 어려운 면도 상당하다며, 성급하게 탄핵 절차에 들어가는 건 잘못된 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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