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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한동훈계 일각에선 당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 사퇴가 당 대표 사퇴나 궐위를 의미하는 거로 해석할 순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상수 대변인은 SNS를 통해 국민의힘 당헌을 보면 당 대표 사퇴와 궐위를 최고위원 사퇴와 명료히 나누어 서술하고 있고,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권한도 당 대표를 우선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조경태 의원도 통화에서, 계엄과 탄핵 사태가 한 대표 잘못이냐며, 친윤계 의원들 논리라면 현재 당을 수습하겠다고 나선 세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이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친한계 의원도 통화에서, 당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전까지는 직이 유지된다며, 한 대표도 그러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또 다른 친한계 인사는 통화에서 불가능한 방법은 아니라면서도 한 대표가 결단해야겠지만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까지 한 대표가 사퇴하지 않고 버틸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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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도 통화에서, 계엄과 탄핵 사태가 한 대표 잘못이냐며, 친윤계 의원들 논리라면 현재 당을 수습하겠다고 나선 세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이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친한계 의원도 통화에서, 당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전까지는 직이 유지된다며, 한 대표도 그러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또 다른 친한계 인사는 통화에서 불가능한 방법은 아니라면서도 한 대표가 결단해야겠지만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까지 한 대표가 사퇴하지 않고 버틸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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