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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친형을 정신병원에 감금했다'는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 발언은 허위주장이라며 김 전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김 전 의원과 같은 주장을 한 차명진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관련 소송에서 패소했고, 사법부도 해당 주장이 허위임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전 의원이 공개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제(15일) SNS에, '문재인은 적폐 수사로 정치 보복을 했는데 자신의 친형도 정신병원에 감금한 이재명은 더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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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원은 어제(15일) SNS에, '문재인은 적폐 수사로 정치 보복을 했는데 자신의 친형도 정신병원에 감금한 이재명은 더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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