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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공석을 메울 후보자 3명의 인사청문 절차에 응하지 않는다면 내일(18일) 야당 단독으로라도 청문특별위원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내정된 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오는 24일까지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며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내정된 인사청문특위 위원장도 민주당 의원으로 호선하면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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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오는 24일까지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며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내정된 인사청문특위 위원장도 민주당 의원으로 호선하면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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