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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계엄군의 선거정보센터 점거 이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보안자문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선관위는 자문 위원들이 계엄군이 점거했던 관제실과 전산센터를 방문해 서버 훼손이나 침입 흔적 여부를 점검했고,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단체의 선관위 서버 공개 요구에는 현행법상 비공개 대상이지만 법원이나 헌법재판소의 검증, 수사기관의 적법한 요청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자문위는 서버 공개로 소스 코드가 외부에 알려지면 전면 재구축이 필요하고 다시 안정화하는 데 많은 예산과 1년 이상 기간이 소요된다는 조언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문위는 김기형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와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외부 보안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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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문위는 서버 공개로 소스 코드가 외부에 알려지면 전면 재구축이 필요하고 다시 안정화하는 데 많은 예산과 1년 이상 기간이 소요된다는 조언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문위는 김기형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와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외부 보안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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