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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시간 만에 그만두는 내란이 어딨냐며 내란 혐의를 부인한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발언을 두고, 2시간이 아니라 2분만 실행했어도 명백한 내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검사 출신 윤 대통령과 석동현 변호사가 이런 궤변을 늘어놓는다는 사실이 기막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계엄군이 국회를 마비시키려 한 장면을 온 국민이 봤는데도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냐며 계속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면 국민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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