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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말 남태령 트랙터 시위를 비판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향해, 국민의 의사 표현에 '몽둥이가 답'이라니 제정신이냐고 비난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트랙터를 몰고 상경하는 농민을 막고 부당한 공권력을 행사한 건 경찰이었고, 국민의 자유가 심대하게 위협받은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를 점거했을 때는 고도의 통치행위라며 아무 소리 못 하더니 상경하는 국민에겐 몽둥이가 답이라는 거냐면서 내란 세력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궤변과 말장난으로 내란을 선전하는 반역 행위를 멈추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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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 의원은 궤변과 말장난으로 내란을 선전하는 반역 행위를 멈추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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