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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공중사격대회에서 F-35A 스텔스기 조종사 정시형 소령이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정 소령은 천200점 만점 가운데 천180점을 받게 됐는데, F-35A는 2021년부터 일부 종목만 시범적으로 참가해 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 종목에 참가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정 소령은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제11전투비행단에서 F-15K 조종사로 활약하다가 2020년 F-35A로 기종을 전환한 뒤 현재 제17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 F-15K 지형민 대위, KF-16 배준연 대위, FA-50 김규철 대위, F-16 김신규 대위, F-5 하승태 대위, KA-1 문승현 대위 등 조종사 6명은 기종별 최고 기량을 선보여 각각 국방부장관상을 받는다고 공군은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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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소령은 천200점 만점 가운데 천180점을 받게 됐는데, F-35A는 2021년부터 일부 종목만 시범적으로 참가해 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 종목에 참가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정 소령은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제11전투비행단에서 F-15K 조종사로 활약하다가 2020년 F-35A로 기종을 전환한 뒤 현재 제17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 F-15K 지형민 대위, KF-16 배준연 대위, FA-50 김규철 대위, F-16 김신규 대위, F-5 하승태 대위, KA-1 문승현 대위 등 조종사 6명은 기종별 최고 기량을 선보여 각각 국방부장관상을 받는다고 공군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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