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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상청문회도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판관 임명동의안 표결에도 불참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겐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여전히 견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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