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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비상계엄 사태에 이은 탄핵 정국이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영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PEC 행사를 준비하는 외교부 당국자는 국내 정치 상황 때문에 일부 우려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 주체는 대통령 개인이 아니라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바뀌거나 한다고 의장국 지위에 변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정치 상황의 영향을 받아서도 안 되고, 영향을 받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당국자 역시,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대행 체제가 있으니 보고를 하고, 그에 맞춰 정해서 하면 되는 상황이라며 크게 문제 될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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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행사를 준비하는 외교부 당국자는 국내 정치 상황 때문에 일부 우려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 주체는 대통령 개인이 아니라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바뀌거나 한다고 의장국 지위에 변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정치 상황의 영향을 받아서도 안 되고, 영향을 받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당국자 역시,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대행 체제가 있으니 보고를 하고, 그에 맞춰 정해서 하면 되는 상황이라며 크게 문제 될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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