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서 '러 파병' 북한군 첫 생포...국정원 "후속 점검"

우크라서 '러 파병' 북한군 첫 생포...국정원 "후속 점검"

2024.12.27.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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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사실을 우리 정보당국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27일)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북한군 장병 1명이 생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포 당시 이 장병은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후속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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