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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긴급조치반을 소집하고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9일) 의료와 구조 인력 등 군 지원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은 현재까지 육군 지역부대와 특전사 신속대응부대를 비롯한 병력 180여 명과 군 소방차, 구급차 등 지원 인력과 장비를 현장 투입했고, 군 헬기도 투입 대기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도 무안공항 사고 관련 국방부와 합참은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가용전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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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도 무안공항 사고 관련 국방부와 합참은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가용전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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