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서실·국가안보실, 24시간 비상대응 태세"...최상목 대행에 보고

대통령실 "비서실·국가안보실, 24시간 비상대응 태세"...최상목 대행에 보고

2024.12.29. 오후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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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대응을 위해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사고 발생 후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간 협조와 업무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결과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별도 보고됐고,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도 건의했다고 대변인실은 설명했습니다.

또 필요할 경우 수시로 수석 비서관회의를 개최하고 권한대행과 관련 부처에 공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진석 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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