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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전남 무안군에서 일어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주철현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항공사고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최대한의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긴급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특위에 상황본부와 사고수습지원단, 유족지원단이 포함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긴급지침을 내려, 신속한 사고수습과 애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내일(30일) 하루 국회 상임위 일정을 순연하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 뒤 곧바로 특위 상황본부가 설치된 무안 전남도당으로 향해, 관련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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