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TF' 구성...중대본 방문

국민의힘은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 수습 TF'를 구성해 사고 수습과 진상 규명, 유가족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회의 뒤 TF 위원들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데 이어 내일(30일)은 무안을 찾아 현장 의견을 듣고 유가족을 위로할 계획입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족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피해 보상과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