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국조특위' 오늘 출범...계획서 본회의 처리 전망

비상계엄 사태 '내란 혐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31일) 출범합니다.

국조특위는 오늘 오전 첫 회의를 열고, 안규백 의원을 위원장으로, 여야 간사에는 각각 국민의힘 김성원·민주당 한병도 의원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특위가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면, 국회는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할 방침입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오늘 본회의에서는 여야가 합의한 민생 법안 일부도 처리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