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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다음 달 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등을 상대로 계엄 사태 관련 현안질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야당은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증인 22명 출석 요구의 건도 통과시켰습니다.
민주당 소속 박찬대 운영위원장은 다음 달 현안질의에 불출석하면 국회법에 따라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과 경호처 소속 증인 상당 수는 검찰 조사 등을 이유로 한차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체회의 의사일정이 합의되지 않았는데 열렸다고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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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과 경호처 소속 증인 상당 수는 검찰 조사 등을 이유로 한차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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