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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참모들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것은 내란 세력과 한통속임을 입증한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12·3 내란에는 입도 뻥긋 못하던 자들이 내란 단죄에는 사표까지 내 가며 훼방을 놓는 모습이 가관이라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이어 혹여 심판의 시계 앞에 미리 탈출할 심산이라면, 헛꿈임을 단단히 경고한다며 내란 세력은 끝까지 단죄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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