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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에게 다시 한 번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을 비롯해 수석비서관 이상 전원이 최 권한대행에게 거듭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전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데 항의의 뜻을 전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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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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