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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반도체산업특별법,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폐장특별법 등 '국가 미래 먹거리 사업법'을 이번 달 국회에서 일괄해 처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여야 정치권은 머리를 맞대고 수출 호조를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산업특별법을 두고, 업계가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반도체 연구개발 종사자에 대한 주 52시간제 완화에 야당이 전향적으로 협조해줄 걸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 을사년에는 정치가 국가 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민생 국회라는 국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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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2025년 을사년에는 정치가 국가 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민생 국회라는 국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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