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윤, 반성은커녕 내전 선동...오늘 체포해야"

박찬대 "윤, 반성은커녕 내전 선동...오늘 체포해야"

2025.01.02.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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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사태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지만,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관저에서 반성은커녕 내전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 진압과 국가 정상화를 위해, 공조수사본부는 영장 집행을 미루지 말고 오늘(2일) 곧바로 윤 대통령을 체포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전복을 기도한 내란 수괴 체포를 방해하는 건 공범임을 자백하는 거라며 대통령 경호처는 공무집행을 방해하지 말고 영장 집행에 순순히 협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로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위를 출범시키고 정작 계획서 의결엔 반대하는 비열한 짓을 했다며 지금도 곳곳에선 내란을 선동하는 무리가 준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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