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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들을 향해, 도망갈 생각 말고 오는 8일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수석은 정책조정회의에서 정 실장이 '난파선' 탈출을 위해 사표를 던졌지만, 도망가는 술수를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불법적 계엄을 선포해도 바른 소리 한마디 안 하고 자리보전에 급급하던 사람들이 헌법재판관 임명에 항의하며 사표를 제출했다고 하니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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