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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계엄으로 인한 불안정성 해소가 국가 신인도 회복과 경제 안정의 선결 과제라며 국회가 청구한 탄핵심판 절차와 국정조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 의장은 2025년도 국회 시무식에서 현재로선 국회가 국민이 선출한 유일한 헌법기관이고, 계엄 사태를 겪으면서 어느 때보다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올해는 개헌과 사회적 대화, 기후 국회 등 세 가지 핵심 과제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역시 정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되, 유족과 생존자 입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일을 국회가 빈틈없이 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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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는 개헌과 사회적 대화, 기후 국회 등 세 가지 핵심 과제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역시 정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되, 유족과 생존자 입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일을 국회가 빈틈없이 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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