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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의 수습이 일단락된 뒤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진상 규명과 유가족 지원, 추모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다음 주 초까지는 여야가 현장에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31일 국회의장 주재 여야 대표 회동에서 논의됐던 '대책위원회'는 시기적으로 의미가 없는 만큼 구성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금은 실질적인 현장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국민 모두가 가슴 아파하는 비극이라며 지금은 정쟁을 멈추고 사고 수습과 피해 회복을 위해 여야가 하나 돼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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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다음 주 초까지는 여야가 현장에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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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국민 모두가 가슴 아파하는 비극이라며 지금은 정쟁을 멈추고 사고 수습과 피해 회복을 위해 여야가 하나 돼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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