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윤, 체포 집행 응해야...집행 방해도 중대 범죄행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명령에 따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적 불안과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신속한 체포는 필수이고 구속도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호처와 수방사 등 경호 인력을 향해 체포영장 집행 방해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방해를 하는 누구든 특수 공무집행 방해와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을 향해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혐의 수괴 옹호를 중단하라며 옹호 행위는 반국가세력임을 스스로 인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