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추모 공간 찾아 조문

외교장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추모 공간 찾아 조문

2025.01.03.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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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주한미국대사관에 설치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추모 공간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조 장관은 조문록에 평생을 국제 평화와 번영에 헌신했던 것을 기억하면서 이 엄청난 상실에 함께 슬퍼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그의 유산이 우리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끌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카터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국제평화와 민주주의, 인권 등 인류 보편 가치 증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며 애도했습니다.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로 조전도 발송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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