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민주당에 다음 주 국정협의체 실무회동 제안

국민의힘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민생 현안을 다루는 여야정 국정 협의체 실무 협상을 다음 주부터 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주까지인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뒤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논의하기 위한 양당 정책위의장 간 회동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반도체 특별법' 등 민생·미래 먹거리 법안 합의 처리 약속으로 국민들에게 위기 극복과 국정 안정이란 희망을 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회가 민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모습을 보일 때 민심이 안정되고 민생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민의힘은 18조 원 규모 경기 보강 패키지 등 경제 정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