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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과 탄핵 사태 이후 첫 한미 간 장관급 대면 회담이 다음 주 개최됩니다.
외교부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6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을 비롯해 한미일 협력과 북한 문제 등 지역 현안은 물론 글로벌 현안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대통령과 국무총리 탄핵 사태가 이어지는 동안 한미 간 장관급 대면 접촉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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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대통령과 국무총리 탄핵 사태가 이어지는 동안 한미 간 장관급 대면 접촉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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