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는 8일 고위당정...금융시장·산업통상 점검

정부·여당이 모레(8일)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를 엽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금융시장과 산업통상 현안, 그리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 전반을 점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자리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참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정은 또 오는 9일에는 설 성수품 수급 대책과 물가안정을 위한 협의회를 열 예정입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는 만큼, 당정이 먼저 나서 민생 안정에 기여하려는 취지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