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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동체의 질서를 파괴하는 제2의 내란 행위를 하고 있다며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비상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 문제를 두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가 무력을 동원해 저항하고 있는데, 이를 제지할 책무가 있는 최 대행은 경호처를 지휘하라는 수차례 요구를 묵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대행이 경호처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내란 수괴에 부역하겠다는 뜻으로 보고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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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대행이 경호처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내란 수괴에 부역하겠다는 뜻으로 보고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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