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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11월 초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두 달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낮 12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 미사일은 천백여km를 비행한 뒤 동해 상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고,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오는 20일 예정인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에 나서면서 앞으로 한미를 겨냥한 도발이 재개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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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오는 20일 예정인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에 나서면서 앞으로 한미를 겨냥한 도발이 재개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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