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가짜뉴스 신고 시스템' 가동...이재명 "손배소로 금융치료"

민주, '가짜뉴스 신고 시스템' 가동...이재명 "손배소로 금융치료"

2025.01.06.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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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계엄 사태 관련 가짜뉴스 신고를 받는 온라인 플랫폼, '민주 파출소'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용기 국민소통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홈페이지를 시연하며 온라인에 퍼진 허위 정보를 효율적으로 신고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연을 지켜보던 이재명 대표는 최근 '경찰이 시위대에게 맞아 혼수상태가 됐다'는 가짜뉴스가 돌고 국민의힘이 가짜논평을 낸 일도 있었다며, 대신 신고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단순 고발로 끝내면 안 되고 금융치료, 즉 손해배상소송도 했으면 좋겠다면서 벌금만으로는 너무 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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