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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이 오늘 롭 바우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군사위원장과의 공조통화에서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군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양측이 힘에 의한 불법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러·북 군사 협력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며 나토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고,
바우어 위원장은 오는 15∼16일 열리는 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서 논의될 의제를 설명하며 나토와 협력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합참은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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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러·북 군사 협력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며 나토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고,
바우어 위원장은 오는 15∼16일 열리는 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서 논의될 의제를 설명하며 나토와 협력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합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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