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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등 중진과 임이자 비대위원,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그리고 탄핵 가결 사태를 계기로 친한계에서 이탈한 장동혁 전 최고위원 등 의원 40여 명이 모였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공수처를 향해 직권남용이라는 꼬리를 수사할 권한을 주었더니 그 꼬리 권한을 가지고 몸통을 흔들겠단 궤변을 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가 보안시설은 관리자 승낙 없이 압수수색을 할 수 없는 만큼, 영장은 당연 무효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저지할 권리는 모든 국민에 있다며 원천 무효인 사기 탄핵이 진행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나가겠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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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은 공수처를 향해 직권남용이라는 꼬리를 수사할 권한을 주었더니 그 꼬리 권한을 가지고 몸통을 흔들겠단 궤변을 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가 보안시설은 관리자 승낙 없이 압수수색을 할 수 없는 만큼, 영장은 당연 무효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저지할 권리는 모든 국민에 있다며 원천 무효인 사기 탄핵이 진행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나가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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